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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지] 10월둘째주

[다이어트 일지] 10월둘째주

2019년10월7일(월) 기상6:00

아침 낫토45g, 조미김, 삶은달걀1, 
점심 소고기볶음밥(소고기, 버섯, 파프리카, 부추, 현미밥1/3), 샐러드 (블랙올리브3, 방토4, 샐러드채소), 아메리카노, 씬라이크리스프브래드 1조각
저녁 삶은달걀1, 상하목장유기농플레인100g,콩가루,모링가가루,견과류,카카오닙스,호밀빵(마늘, 올리브오일, 메이플시럽), 선드라이토마토2, 자기전 따뜻한 물에 실론시나몬
저녁운동 심으뜸유산소10분, 브릿지50, 크런치50, 레그레이즈30, 토터치30, 러시안트위트스30, 강하나복부타바타, 로버트슨At Home ARM TONING Workout, 레베카Total Arm Workout

저번주엔 정말 다양하게 많이 먹었음. 불안해져서 주말 양일 운동 열심히 했다. 이번주부터 습관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 오전 일찍 기상해서 스트레칭과 도시락을 싸고 저녁에 운동을 하는 스케줄을 한 달 넘게 유지했는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수정한다.

 

오전: 취미, 아침식사 (2시간)

오후: 저녁식사, 운동, 도시락싸기, 설거지 (4시간)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서 오전시간을 비웠다. 주로 책을 읽거나 끄적일 것 같음. 식이와 운동이라는 습관을 몇 달째 실천하고 있으니 이것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앞으로 당분간 음식사진은 없다. 왜냐면 요즘 요리에 흥미가 좀 떨어져서 도시락 메뉴가 '볶음밥'으로 통일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탄수비율 지켜서 잘 먹고 있다. 가끔 질릴 땐 아빠와 생선구이를 먹으러 간다. 주말은 대체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외식을 한다. 주중에 조이다가 주말에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이 배로 변한다. 맛있는 걸 먹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이라고 요즘 느낀다. 몸무게 변화는 항상 플러스마이너스 1kg다. 그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근력운동을 2주동안 했는데 대충 하고 빼먹은 날도 많아서 그런지 근육량이 전혀 늘지 않았다. 더 열심히 해야지.

 

블렌더를 샀다. 바이타믹스라는 외국 브랜드인데 유튜브나 구글에서 서치를 해보니 이만한 믹서가 없다는 판단.. 결정타는 이소라가 케일주스 만드는 영상에서 이 블랜더를 사용했기 때문에 구매했다. 주말에 바빠서 오늘 드디어 처음 써봤는데 처음엔 날이 헛돌고 난리도 아니었다. 결국 해결했지만 빨리 익숙해 지길 바란다. 더불어 케일주스의 황금비율도 찾고 싶다. 케일비율을 올리고 과일을 낮추니 너무 비려서 먹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케일주스 만나고 나서 변비의 변자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자주 해 먹을 예정이다.

 

오늘의 반성: 수면시간을 지키자. (일찍 자자), 주말에 주스와 채소마리네를 미리 만들어 두자.

 

 

 

2019년10월8일(화) 기상7:00

아침 낫토45g, 조미김, 삶은달걀1, 방울토마토3, 케일주스(케일,바나나,사과,브로콜리,견과)
점심 달걀밥(달걀1,파프리카, 부추, 현미밥1/3), 달걀샐러드(블랙올리브3, 방토5, 샐러드채소, 크랜베리,견과,삶은달걀1), 아메리카노, 씬라이크리스프브래드 1조각
저녁  
저녁운동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시나몬 때문인지 아침에 좀 부은 것이 느껴짐 ㅠㅠ 그리고 아침에 근육통이 좀 심해서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남. 오전엔 아침밥 먹으며 책 읽었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음. 오늘은 기필코 일찍 자야지. 스케줄을 빠듯하게 짜면 짤수록 고양이와 놀 틈이 사라지고 있다 ㅠㅠ 고양이도 그걸 느끼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픔. 트위터 그만 붙잡고 15분씩 시간을 빼놔야한다... 반드시....! 빨리 이 습관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여유..라는 것이 없고 게으름만 존재하는 느낌.


[다이어트 일지] 10월첫째주

[다이어트 일지] 10월첫째주

2019년10월1일(화) 기상6:2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낫토45g, 조미김, 스크램블1, 케일주스(케일,사과,바나나,브로콜리,코코넛워터)
점심 소고기볶음밥(소고기, 버섯, 파프리카, 부추, 현미밥1/2), 무말랭이, 치즈샐러드 (덴마크인포켓치즈, 블랙올리브5, 방토3, 샐러드채소)
저녁 삶은달걀1, 후디스유기농그릭무가당요거트80g+견과+카카오닙스+모링가가루,낮에 먹다 남은 샐러드
저녁운동 심으뜸유산소칼로리버닝, 브릿지50, 크런치80, 레그레이즈30, 토터치30, 러시안트위스트30, 강하나복부타바타, 레베카Arm Workout with Weights, Total Arm Workout, 삐약스핏상체 

제목을 바꿔야하나? 고민했다. 체중감량을 위한 식단은 아니라서.. 하지만 다이어트엔 건강한 생활이라는 뜻도 있다는 걸 어디서 들은 것 같아 그냥 계속 쓴당. 월요일엔 연차썼기 때문에 화요일부터 시작한다. 주말+연차 어택으로 3일동안 아무 거나 막 먹었더니 ㅠㅠ 1kg 늘었다. 솔직히 많이 먹고 이런 건 아니었는데 과자나 빵.. 이런 것 많이 먹었음. 반성... 어제 연차였지만 월요일이라는 이유로 운동을 빡세게 했구 오늘도 나름 열심히 했다.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 트위터를 보다보니까 시간이 늘어나 거의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하는 거 같음. 바짝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당 ㅜㅜ 근데 방금 계산을 해보니 동영상 따라하는 시간만 해도 52분35초정도 된다. 거기에 브릿지~러시안트위스트 추가하고 끝으로 근육 풀어주는 약간의 스트레칭까지 더하면 운동 시간 만으로도 1시간은 넘기는듯. 히히 쉬는 시간만 좀 줄이면 좋을 거 같음. 우리집 믹서는 작아서 케일주스를 만들 때 한 번에 많은 양이 안되고 (작은케일 10장, 바나나한개, 사과 반개 넣으면 풀로 참^_^), 결과물도 약간 묵직한 요거트 또는 잼스럽다. 주스를 흔들어서 마신다? 코코넛워터를 때려붓지 않는 이상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임 ㅋㅋ 아침마다 스푼으로 떠먹다가 그냥 믹서를 하나 사자는 결론을 내려서 어제 10월이 되자마자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다. 가격 정말 ㄷㄷ이지만 왠지 잘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2019년10월2일(수) 기상7:00

아침 덴마크덴마크 인포켓치즈1, 케일주스(케일,사과,바나나,브로콜리,코코넛워터)
점심 쿠우쿠우 뷔페 조짐^^ 아메리카노1
저녁  
저녁운동  

도시락 싸지 않음. 점심으로 외식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침 스트레칭도 없앴다. 대신 아침 시간을 활용해 다른 일을 해보려고 한다. 독서나 글쓰기 같은... 오늘은 늦게 일어났길래 (어제 소고기 소분하고 케일주스 만든다고 늦게 잠) 마음을 비우고 아침 밥 먹으면서 책 읽었는데 왠지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노트북까지 폈다. 고작 1시간이었지만 나름 알찬 아침을 보냈음. 나쁘지 않아서 계속 이렇게 아침 한 2시간 정도를 활용해보려고 한다. 도시락싸기나 운동은 저녁시간에 주로 할 듯. 

 

디저트 한 접시 더 먹고 동료가 가져온 아이스크림까지 조졌다는 게 학계의 정설.. 당연히 저녁은 먹지 않을 것이고 후횐 없다^^

 

노력했지만 이 주는 휴일, 휴가, 약속들로 완전히 망해버렸고 ^_^ 다음주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다이어트 일지] 9월넷째주

[다이어트 일지] 9월넷째주

2019년9월23일(월) 기상7:30

스트레칭 x 늦잠자서 회사도 겨우 감
아침 낫토45g, 조미김, 덴마크 인포켓치즈1개
점심 닭가슴살샐러드 (닭가슴살1, 덴마크인포켓치즈1, 방토5, 블랙올리브4, 삶은달걀1, 샐러드채소)
저녁 후디스유기농그릭무가당요거트80g+견과+카카오닙스+콩가루, 삶은달걀1, 오트밀쿠키1 
저녁운동 심으뜸유산소칼로리버닝, 브릿지80, 크런치80, 로버트슨At Home ARM TONING Workout, 레베카How To Lose Arm Fat, Arm Workout with Weights(도중포기), 9 Exercises For Toned Arms(별로였음), 강하나복부타바타,삐약스핏상체 

시간 없는데 밥 챙겨먹기 정말 힘들다. 늦잠을 잔 이유는 전날 F1 싱가폴이 있었기 때문이고 나이트레이스기 때문에 다보니 11시가 넘어있었고 (세이프티카만 2번인가 3번 나옴^^) 냉장고 정리하다말아서 그거 한다고 거의 2시 되어서 잤기 때문이다. 주말 내내 게으름부리다가 항상 이렇게 몰아서 하는 최고의 인간.. 오전에 화장실 들락거렸고 힘들었다. 점심에 샐러드를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았는지 두 번 나눠먹었는데도 포만감이 많이 들어서 힘들었음. 저녁 먹을 때까지 배가 꺼지지 않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단백질 비율이 높아서 그랬나? 아무튼 억지로 저녁 먹고 운동하는데 배 불러서 혼났음. 팔부분 괜찮은 게 뭐 있나 이것저것 보고 따라하느라 운동 굉장히 오래 걸렸음. 체감상 로버트슨은 시작할 때>본격운동은레베카로>마무리는삐얏스핏 이 루틴이 괜찮아 보였음. 게다가 운동 전엔 청소와 설거지와 빨래도 했지.. 너무 피곤해서 11시에 잠들었다. 

 

 

2019년9월24일(화) 기상6:1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아보카도반개, 조미김, 덴마크 인포켓치즈1개, 삶은달걀1, 방울토마토3개
점심 소고기 볶음밥(소고기, 마늘, 파, 버섯, 파프리카, 현미밥1/3), 샐러드(방울토마토4개, 올리브 4개, 덴마크 인포켓치즈1개, 샐러드채소), 아메리카노, 씬라이크리스프브래드 1조각
저녁 상하목장유기농플레인100g,콩가루,견과류,카카오닙스, 삶은달걀1, 셀렉스1, 바나나반개
저녁운동 심으뜸유산소5분전신, 버닝전신10분, 브릿지60, 크런치60, 강하나복부타바타, 레베카 Intense Leg & Glute Exercises(난이도 낮은편), best exercises for BUTT & LEGS(난이도높음)

너무 피곤해서 11시 조금 넘어서 잤더니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다. 아침 먹을 거 챙기고 도시락 싸는 데 한 50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아보카도는.. 비리다. 아보카도, 낫토.. 나에게 맞는 아침을 찾아 헤매는데 쉽지 않네 하하^^ 조미김 없으면 못 먹을 듯. 그래도 당분간 아보카도랑 낫토로 아침에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것 같다. 왜냐면.. 조미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인바디 했는데 몸무게가 계속 줄고.. 근육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물론 체지방도 빠지긴 하지만.. 같이 빠지면 어쩌자는 거야. 지금 난 체지방률이 표준이상임 ㅜㅜㅋㅋㅋ 내장지방레벨도 5라구요.. 마른비만 탈출 진짜 어렵다. 물론 내가 이때까지 운동을 꾸준히 하긴 했지만 근력운동이 전무했던 상황이라... 근력운동을 해봐야 한다. 오늘은 몸통 근력운동을 해야지.. 저녁을 꽤 많이 챙겨먹었고.. 바나나는 너무 안 익어서 먹기 힘들어 반만 먹음. 운동하는데 심으뜸 유산소 2개.. 같이 하니까 진짜 숨이 턱까지 차올라서 한동안 제대로 숨도 못쉬곸ㅋㅋㅋ 에너지 다 소모돼서 다른 운동을 제대로 못함. 이 악물고 해봤지만 컨디션 너무 안 좋아져서 어지럽고 메스껍고 그랬당.. 그래서 결국 그만 둠.. 왜지? 왜 본격적으로 근력하려고 하면 이렇게... 시작할 때 유산소 1개 가벼운 거만 해야겠음. 체력이 좀 떨어진 거 같당..

 

 

2019년9월25일(수) 기상6:2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아보카도반개, 호밀빵1개, 메이플시럽1스푼, 계란후라이1, 바나나 반개, 샐러드채소, 방울토마토3개
점심 참치브로콜릭주먹밥, 삶은달걀1, 밑반찬 4종, 아메리카노, 씬라이크리스프브래드 1조각
저녁 후디스유기농그릭무가당요거트80g+견과+카카오닙스+모링가가루, 삶은달걀1, 셀렉스마시는프로틴1
저녁운동 심으뜸전신유산소10분, 브릿지100개, 크런치100개, 로버트슨At Home ARM TONING Workout, 레베카Total Arm Workout, Arm Workout with Weights, 레그레이즈30, 토터치30, 러시안트위스트30, 강하나타바타복부1

 

 

2019년9월26일(목) 기상7:1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낫토45g, 계란후라이1, 사과큰거반쪽, 조미김
점심 알탕, 삼치양념구이, 반찬, 밥1/4공기, 아메리카노1, 씬라이크리스프브래드 1조각
저녁 상하목장유기농플레인100g,콩가루,견과류,카카오닙스, 셀렉스바1개, 덴마크 인포켓치즈1개 
저녁운동 심으뜸유산소10분, 브릿지50, 크런치50, 레그레이즈30, 토터치30, 러시안트위트스30, 로버트슨15분복근힙GLUTES, HIPS & THIGHS, 레베카12분 힙다리BUTT & LEGS, 강하나복부타바타

일찍 일어났지만 도시락 안 싸기 때문에 다시 잠을 청함. 덤벨 3kg, 5kg가 왔고 실물 보자마자 내가 이걸 왜 주문했지 후회 막심.. 하지만 이용해서 운동해 보았다. 무거운 덤벨 들고 운동하는데 땀이 유산소보다 더 나는 매직^^ 총 30분 안되게 했는데 거의 죽기 직전이었다. 끝나고 나서도 1시간 넘게 그 자리에서 길게 쉬다가 샤워하러 갔음 ㅜㅜ 덕분에 12시 넘어서 잤다. 로버트슨 15분짜리 처음 해보는데 진짜 완전 운동됨..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다.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는지 어지럼증을 3번정도 느꼈음. 단백질 비율 높이다 보니 화장실을 못 가서 케일 주스 해먹으려고 벼르고 있다.

 

 

 

2019년9월27일(금) 기상7:10

스트레칭 x
아침 바나나반개, 사과큰거반쪽, 삶은달걀1, 아몬드브리즈1개
점심 소고기버섯볶음밥(소고기, 버섯, 파프리카, 영양부추, 현미밥1/3), 치즈샐러드(샐러드채소, 방토3, 블랙올리브5, 덴마크 인포켓치즈1)
저녁  
저녁운동  


[다이어트 일지] 9월셋째주

[다이어트 일지] 9월셋째주

2019년9월16일(월) 기상6:2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토달볶(토마토1,달걀1,파,마늘)
회사와서 일동후기스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80g, 견과류, 카카오닙스
점심 소고기버섯볶음밥(소고기,버섯,파프리카,부추,현미1/3,굴소스베이스), 구운야채마리네, 블랙올리브, 아메리카노
저녁 셀렉스 매일마시는프로틴, 매일 밀크 프로틴바3가지 견과, 따뜻한 레몬물
저녁운동 심으뜸 플랭크, 심으뜸 브릿지&크런치, 강하나 복부타바타

 

점심도시락이랑 아침 토달볶 만드는데 45분정도 걸린다. 먹는 시간까지 넉넉히 치면 1시간으로 잡는데 이제 볶음밥은 어느정도 빨라졌음. 편해서 당분간 계속 볶음밥 만들지 않을까 생각듦. 주말에 오트밀과 바나나를 섞어 버터 없이 쿠키를 만드는 것도 무척 빨라졌다. 그때그때 만들어서 바로 먹음. 한 달 조금 넘게 도시락을 싸 다녀보니 볶음밥이 가장 쉽다는 것도 알겠고 내가 주기적으로 무얼 장을 봐야하는 지도 대충 알겠음. 무얼 먹으며 살아야하나 <의 고민이 어느 정도 해소 되었다.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은 1.일주일에 한 번정도 장을 보기(요거트, 샐러드채소, 고기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2.다른 게 먹고 싶을 때 '배달'말고 '만들' 생각하기 3.술이나 탄산음료는 웬만해선 먹지 말기 4.운동도 지금 루틴 지키며 꾸준히 해보기 5.취침,기상 시각도 이대로 유지하기. 물론 이 조건들 베이스엔 단체생활이나 휴가, 명절이라는 빅이벤트엔 좀 무너져도 상관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이 다섯 가지 규칙을 지킨다고 해서 내가 쌩쌩건강맨^^이 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몸에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이 이상 몸에 관심을 쏟기도 싫다. 신경 끌 수 있게 저 다섯 가지 규칙을 몸에 배게 만들어야 함. 열심히 재던 인바디도 이제 일주일에 한 번정도씩 체크하려 한다. 물론 지금 연휴가 막 끝난 참이라 몸무게 재기 무섭기도 하지만^^ 지금 내 몸은 먹는다고 확 찌고 운동한다고 확 빠지는 몸이 아닌 것 같기 때문.. 일지 또한 저 규칙이 몸에 배고 운동도, 식사도 변함없이 이렇게 계속 한다면 필요없어질 것이다. 그때까지는 써야지.

 

셀렉스 프로틴 바랑 음료 먹어봤는데 약간 거북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나랑 안 맞음. 대자연 첫 날이라 격한 운동은 하지 못했다. 아마 내일까지 어려울 것 같다. 여전히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오전: 6시기상>스트레칭>요리(도시락,아침)>아침식사, 사진업로드>회사갈 준비>출근

오후: 환복 후 집안일(쓰레기버리기, 재활용품분리, 설거지, 정리정돈, 찰리화장실청소, 물그릇교체, 빨래 등)>화장지우며 가볍게 저녁 먹기>운동과 샤워>자유시간>11시 취침

 

취침 전 자유시간을 늘리기 위해 머리를 굴려보고 있지만 도저히 다른 일들을 포기할 수가 없다. 균형잡힌 삶이란 1.식단 2.수면시간 3.정리정돈된 환경에서 온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자유시간을 아무리 짜내 봐도 2시간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도 다 내 욕심과 고집 때문인 것을...

 

 

2019년9월17일(화) 기상6:00

스트레칭 축약한 기상 스트레칭, 강하나 팔뚝
아침 오픈샌드위치 (호밀빵, 메이플시럽1t, 샐러드채소, 계란후라이1)
점심 (점심먹기 전에 배고파서 견과류먹음) 닭가슴살버섯카레볶음밥(닭가슴살, 버섯, 파프리카, 현미밥1/3), 구운야채마리네샐러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삶은달걀, 아메리카노
저녁 매일 밀크 프로틴바3가지 견과, 요거트, 모링가가루, 카카오닙스
저녁운동 심으뜸 플랭크, 심으뜸 브릿지&크런치, 강하나 복부타바타, 삐얏스핏상체

이상하게 배가 많이 고팠던 하루. 평소보다 점심양도 많은 편이었는데 왜 계속 쿠키... 과자 같은 게 먹고 싶지? 생각해보니 대자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 결국 쿠팡직구로 다이어트용 비스킷? 같은 것을 구매했다. 금요일에 올 것 같음. 커피랑 같이 먹을 생각에 신이 난다. 회사 사람들은 이틀 연속으로 라면을 먹었다. 이럴 땐 도시락 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가 듦. 아침에 아빠한테 연락와서 내려가보니 나물과 고기, 과일등을 싸오셨더라. 엄마가 아빠편으로 보낸 추석음식들이다. 두 사람에게 모두 고마웠다.

 

 

2019년9월18일(수) 기상6:3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 스트레칭, 하체, 팔뚝
아침 토달볶 (토마토, 달걀, 파, 마늘)
점심 소고기볶음밥(소고기, 현미, 파프리카, 버섯), 나물2종, LA갈비 1줄, 탕수육 큰 거 한조각, 아메리카노, 요맘때콘 먹어버렸다리
저녁 일동후기스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80g, 콩가루, 아몬드, 카카오닙스, 자기 전 연하고 따뜻한 레몬차
저녁운동 심으뜸 브릿지&크런치, 강하나 복부타바타, 삐얏스핏상체

요즘 11시에 자려고 노력하는데 도저히 잠이 안와서 한 한시간정도 뒤척거리다 잔다. 그래서 아침 6시에 일어나기 너무 힘듦 ㅠㅠ 저녁운동 일부러 유튜브 안 틀고 기억 더듬어가면서 갯수 맞춰서 운동했는데 이게 더 알차게 되는 느낌. 내 페이스 대로 한다=쉬는 시간 별로 없이 가득가득 함. 근데 뱃살이 잘 안 빠진다.. 주말에 입 터져서 탄수 많이 먹어서 그러는 거 같음 ㅠㅠ 꾸준히 운동하면 차차 좋아지겠지? 이제 강도 있는 코어운동과 오늘의 가벼운 운동 번갈아가면서 해야겠다. 근력운동 같은 부분 매일 하는 거 아니라고 함.. 물론 난 홈트라 그런 강도 높은 근력은 아니지만요..

 

 

2019년9월19일(목) 기상6:30

스트레칭 강하나 기상 스트레칭, 하체, 팔뚝
아침 고구마반개, 삶은계란1개, 자두1개 먹구 회사 가서 김밥 하나 먹음
점심 알탕, 아구탕, 삼치구이, 흰쌀밥(1/4), 김치.. 약간 과식함. 하지만 맛있었구 후횐 없다, 아메리카노
저녁 고구마반개, 셀렉스 매일마시는프로틴1
저녁운동 심으뜸 브릿지&크런치, 토터치30,레그레이즈30,러시안트위스트30,강하나타바타복부1,레베카butt&legs

아빠랑 점심 먹을 거라구 도시락 안 쌈^^ 오전에 고구마 한 개 구웠는데 너무 커서 반만 먹었다. 고구마는.. 당분간 안 사도 될 것 같다. 대신 아보카도나 낫토 뭐 이런 걸 아침으로 먹어볼까함. 쏘팟 영상 보면서 다짐했다고 하구요.. 내가 생각하는 아침은 (낫토or아보카도or미역)택1+초록채소+(달걀or자연치즈택1) 이렇게임. 자연치즈는 좀 비싸니까 삶은달걀, 후라이 중 하나가 되겠지만요. 점심은 지금처럼 단백질+단백질양 절반정도의 곡물탄수+채소2종류 유지하면 될 것같구. 저녁도 지금처럼 요거트+견과+콩가루 이런 식으로 먹고 운동 전이니까 단백질.. 같은 거 추가해서 먹어주면 좋겠고요. 셀렉스 사은품 받은 거 먹어치워야함^^; 대충 이렇게 정리. 건강보조식품은 종합비타민, 비타민C, 유산균 이렇게 먹고 있다. 웬만하면 영양소는 음식으로 채우려고 함. 적게 먹다가 세 끼를 다 챙겨먹는데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어서 너무 신기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도 사라졌다. 저녁엔 요거트를 하나 먹어줬어야 하는데 넋놓고 먹다가 까먹음. 처음으로 덤벨들고 운동해봤는데 (레베카) 생각보다 힘듦. 짧은 거였는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당ㅋㅋ

 

 

2019년9월20일(금) 기상7:00

스트레칭 x
아침 낫토45g, 조미김1, 삶은달걀1/3, 갈비뼈에 붙은 고기소량
점심 LA갈비 1줄, 두부브로콜리무침, 반찬2종, 삶은달걀2/3, 샐러드채소
저녁 요거트, 콩가루, 카카오닙스, 견과류, 셀렉스 매일 밀크 프로틴바3가지 견과
저녁운동 땅끄칼소폭1, 레베카How To Lose Arm Fat

어젯밤에 이러저러 일이 있어서 늦게 잤더니 결국 늦게 일어났다. 난생 처음 낫토를 먹어봤는데.. 이걸 어떻게 먹어? 조미김이랑 먹으면 좀 나을 거라는 글 보고 먹음 ㅜㅜ 하지만 저는.. 낫토는 패스.. 패스할게요..

 

 

2019년9월21일(토) 기상9:00

아침-낫토45g,조미김1,계란후라이1

점심-콩나물해장국1/2, 갈비만두3, 아메리카노, 치즈케익+초코쿠키 1조각, 오트밀쿠키3개

저녁-바른치킨 대새치킨1/3 입주변만 매콤하고 별로였음

 

2019년9월22일(일) 기상8:00

아침-오트밀쿠키1개, 바른치킨 대새치킨1/3

점심-아메리카노, 오트밀쿠키3개, 셀렉스 매일마시는프로틴

저녁-진라면+달걀1, 비트즙, 오트밀 쿠키1개

 


[다이어트 일지] 9월둘째주

[다이어트 일지] 9월둘째주

2019년9월9일(월) 기상6:10

아침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토달볶(토마토1, 달걀1, 파, 마늘)
점심 닭가슴살버섯볶음밥(닭가슴살,버섯,파프리카,부추), 삶은달걀1, 블랙올리브4, 샐러드채소, 구운야채마리네, 아메리카노
저녁 고구마1
저녁운동 토터치40,크런치40,레그레이즈40,타바타복부2,브릿지x크런치80

근력운동 뭐할지 고민이 많다. pt 알아보긴 했는데 그렇게 싸지도 않고^_ㅜ 수영은 근력? 보단 체력에 좋다고 하고 오히려 허기져서 더 많이 먹어 튼튼한 돼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접함 ㅋㅋ 집 근처 수영장이 일단 없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은 공사중... 어쨌든 난 수영을 할 줄 모르니깐 배우고 싶긴 함. 일단 지금 몸무게 유지해서 정말 내 몸무게가 되었다는 판단이 들 때 수영 배울 예정. 근력운동은 유튜브에서 따라할 수 있는 동작, 매트 위 동작 위주로 함. 단순한 동작이 많아서 횟수로 조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시간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유산소는 하다보면 기운이 날 때가 있는데 근력은 그냥 기가 다 빨려나감.. 내가 근육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거겠지 ㅜㅜ 배가 너무 아팠고... 잘 때쯤 되니까 배고팠다. 잘 때 배고프면 식단 실패라던데 허허

 

 

2019년9월10일(화) 기상6:10

아침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은 제대로 못함)
아침 토달볶(토마토1, 달걀1, 파, 마늘), 도시락 싸고 남은 갈비 뼈에 붙은 살들
점심 현미, 돼지양념갈비, 두부파프리카무침, 샐러드채소, 구운야채마리네, 블랙올리브, 아메리카노
저녁 통밀 치아바타 끝 한 조각, 요거트 160g,견과류, 바나나, 콩가루,카카오닙스 
저녁운동 플랭크x5, 크런치30x2, 러시안트위스트30x2, 레그레이즈30x2, 레그토터치30x2, 브릿지30, 복부타바타1회

오늘 아침에 인바디를 쟀는데 아니 웬걸... 47.9kg에 입성... 그래서 근육량 빠졌나? 싶어 전전긍긍하며 확인했는데 근육량은 0.1인가 0.2정도 늘곸ㅋㅋㅋ 체지방쪽이 빠졌다 만세^0^// 어제부터 아침 챙겨 먹기 시작해서 몸무게가 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먹는 시각이 오전7시쯤이고 단백질, 채소다 보니까 그렇게 큰 타격은 없는듯. 근데 솔직히 7월에 비하면 살 진짜 많이 빠진 건데.. 4kg정도? 근데 별로 체감을 못하고 있음. 옷 입은 때 약간 헐렁?해졌네 수준 ㅋㅋㅋ ㅜㅜㅜ 몸이 다 지방이라서 티가 안 난다. 근력운동 열심히 할고야 ㅜㅜ

 

 

다이어트 빵으로 유명하길래 주문해 봤는데 버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것치곤 진짜 빵 같음. 부드럽고 약간 시큼하다. 집에 가자마자 하나 하나 랩으로 싸서 냉동고에, 금방 먹을 건 냉장고에 넣었다. 빵은 보통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2019년9월11일(수) 기상5:50

아침스트레칭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통밀 치아바타 한조각, 계란후라이1, 바나나 2/3, 두부브로콜리무침, 구운야채마리네, 요거트, 견과류, 카카오닙스
점심 아빠랑 명태어장 감. 쌀밥 거의 안 먹구 생선과 콩나물 많이 먹었당
저녁 동생과 치파오치킨과 매운새우깡.. 화요와 깔라만시토닉워터를 조졌다..
저녁운동 플랭크x6, 크런치30x2, 러시안트위스트30x2, 레그레이즈30x2, 레그토터치30x2, 브릿지30, 복부타바타1회

아빠랑 점심 먹기로 약속을 하면서 도시락을 안 싸니 아침 시간이 많이 남아 아침을 거하게 챙겨 먹음^^; 요거트, 두부브로콜리는 사실 냉장고에 남아서 빨리 해치워야 하는 거였구 원래 내 계획은 빵, 계란만 먹는 거였는데.. 실패했다. 어제 3끼를 먹었는데도 몸무게 변화가 없기에 용기내서 3끼를 야무지게 챙겨먹으려고 함. 물론 탄수를 많이 줄여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오늘 인바디는 체중변화는 없구 근육 조금 늘고 체지방 좀 빠져있었다. 이것도 뭐 먹으면 금방 바뀌어버리겠지. 우리 몸은 진짜 민감한 거 같음..

 

이날 이후 추석 지나고 주말까지 먹방을 끊임없이 함. 추석땐 장어구이, 칠리새우, 맥주 500 여러잔 먹태 등을 먹었고 다음날 숙취해소 한다구 여명과 컵라면 삼각김밥..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었으며 다음날은 엄마가 해준 갈비를 먹고 매운 새우깡을 또 조지고.. 그 다음날엔 햄버거와 수제쿠키.. 등.. 나는 혼나야 함..


[다이어트 일지] 9월첫째주

[다이어트 일지] 9월첫째주

2019년9월2일(월) 기상5:30

아침운동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요거트110g, 견과류, 콩가루, 카카오닙스
출근간식 x
점심 닭가슴살버섯카레볶음밥, 구운야채마리네, 방울토마토2, 샐러드채소, 아메리카노
저녁 고구마1
저녁운동 대충 아레나 뛰고 끝냄

닭가슴살버섯카레볶음밥

 

 

2019년9월3일(화) 기상6:00

아침운동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요거트90g, 견과류, 모링가가루, 카카오닙스
출근간식 x
점심 참치브로콜리주먹밥, 구운야채마리네, 포도, 올리브, 방울토마토, 샐러드채소, 아메리카노1, 자몽티1
저녁 고구마1
저녁운동 티파니상체, 키이라댄스, 강하나 복부타바타, 땅끄칼소폭1 한세트만

참치브로콜리주먹밥 + 구운야채마리네 + 포도, 올리브, 방울토마토

 

2019년9월4일(수) 기상5:40

아침운동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요거트100g, 견과류, 콩가루, 카카오닙스
출근간식 고구마1
점심 소고기버섯볶음밥, 샐러드(방토, 블랙올리브, 삶은달걀1)
저녁운동 티파니상체, 키이라댄스, 강하나 복부타바타, 땅끄칼소폭2 한세트만

소고기버섯볶음밥 + 샐러드

2019년9월5일(목) 기상6:00

아침운동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요거트100g, 견과류, 콩가루, 모링가가루, 카카오닙스
출근간식 x
점심 어묵탕(어묵, 두부반모), 밥 5숟가락, 밑반찬 조금 
저녁운동 키이라댄스, 강하나 복부타바타, 땅끄칼소폭1 한세트만

도시락싸기 너무너무 귀찮아서 아빠랑 점심 먹음 ㅋㅋ 생선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해물탕을 먹어야지.

 

 

2019년9월6일(금) 기상6:15

아침운동 강하나 기상스트레칭, 지방형하체, 팔뚝
아침 호밀빵한조각, 계란후라이1, 요거트80g, 견과류, 콩가루, 카카오닙스
점심 소고기볶음밥(현미,소고기,당근,파)+두부브로콜리무침+블랙올리브+야채마리네(가지,파프리카,양파)+샐러드채소+계란후라이
저녁 안 먹으려고 했는데 다음날 태풍온대서 굽네 볼케이노 시켜서 반 정도 먹음. 콜라도 250정도 먹음.
저녁운동 당연히 안했지^_^

 

 

2019년9월7일(토) 기상9:00

전날 많이 먹어서 3시쯤 커피와 내가 만든 오트밀 쿠키 3개를 먹고 저녁에 남은 볼케이노 다 먹고 운동은 1도 하지 않았다^_^그리고 퀄리보면서 안동소주일품+토닉워터+레몬 마시면서 쿠키 하나 더 먹었다^^몬짜 퀄리 내가 본 퀄리 중에 최고 엉망진창이었음 ㅋㅋ

오트밀+견과류 갈고 바나나1개에 시나몬+메이플시럽+소금 쉐킷해서 구운 건데 너무 구웠는지 겉이 너무 딱딱쓰.. 앞으로 저런 탄 색 나오기 직전에 빼야할 것 같고 맛은 의외로 좋아서 또 만들어 먹고 싶다. 저정도 양 하려면 바나나를 2개는 해야함... 적어서 뻑뻑했음. 

 

 

2019년9월8일(일) 기상10:00

볼케이노 먹은 대가로 아주 혼쭐이남 ㅜㅜ 화장실 3번 간 듯... 3시 넘어서 커피+고구마 먹고 친구랑 과자파티함. 매새, 아몬드빼빼로, 몬스터쿠키 반절 정도 먹고 저녁엔 엄마가 준 갈비 한 줄과 샐러드채소, 구운야채마리네 먹음. 그리고 밤에 경기보면서 안동소주일품+토닉워터+레몬+블랙올리브2+쿠키하나 먹음.. 샤를 몬짜 우승했고 그냥 다 좋았어서 후횐 없ㄷ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