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범죄도시

그냥 그랬다. 내용도 킬링타임용이구 이게 실화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볼만한 가치는 없는듯. 연기 잘했네 어쨌네 얘기가 많던데 음 저는 한 분 빼고는 전혀 모르겠음이다. 우선 마동석은 항상 하던대로 한 거 같지만 뭐 요즘 인기 많으니까 상관없나 싶고, 윤계상은 치렁치렁한 긴머리를 했는데도 불구 거기서 얼굴이 가장 곱고 예뻐서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연기가 과장되고 이질감 느껴졌음. 연기 잘한다는 소릴 듣고 싶은걸까. 방법은 모르겠지만 열심히인 대표적인 인물이 아닌가 싶음. 야망만 다시 확인함.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느꼈던 분은 진선규 분. 이번 영화보고 찾아봤다 이름. 나사 하나 빠진듯한, 뇌 회로의 어딘가가 뭔가 잘못된 듯한 눈빛으로 전개 내내 존재감이 압도적이었음. 낯이 익은데 어디서 봤지? 하고 검색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한당 보안계장님..!!! 그냥 그런 스타일로 생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지 두 사람이 한 사람인 줄 몰랐는디 연기 정말 최고 되네여. 

음 근데 이거 볼 시간에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영화 한 번 더 보겠음.